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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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쓸이 승' 김태형 감독 "박건우, 사이클링히트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6.06.16 22:4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대기록을 달성한 박건우(28)를 향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두산은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13-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4연승을 달렸다. 반면 KIA는 5연패에 빠졌다.

이날 선불 투수 보우덴의 6이닝 3실점 호투 속에 박건우, 에반스, 국해성이 골고루 홈런을 날리면서 이날 경기를 쉽게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모든 선수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보우덴이 생각 이상으로 계속 잘 던져주고 있다. 박건우의 사이클링히트와 오재원의 1000경기 출장을 축하한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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