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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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오늘(16일) 개봉…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셋

기사입력 2016.06.16 11:23 / 기사수정 2016.06.16 11:2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오늘(16일) 개봉을 기념해 놓쳐서는 안 될 관람포인트 세 가지를 전격 공개했다.


▲ 팀플레이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메간 폭스의 대활약

전편보다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는 더 강력해진 악당에 맞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유쾌한 히어로, 닌자터틀 4총사의 끈끈한 유대와 완벽한 팀플레이,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로 완벽 변신한 메간 폭스의 대활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닌자터틀 4총사는 터질 것 같은 근육과 웬만한 어른도 올려다보게 만드는 엄청난 덩치,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선보이며 인간적인 매력을 뽐낸다.

TV 만화 시리즈로 '닌자 거북이'를 접했던 국내 원작 팬들은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를 통해 화려한 블록버스터 액션뿐만 아니라 닌자터틀 4총사의 외모 변천사를 체험해보는 재미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닌자터틀 4총사의 든든한 조력자 '에이프릴'로 분한 메간 폭스는 슈레더 일당으로부터 의문의 보라색 액체를 빼돌려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벌이고,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 케이시 존스와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까지 선보이는 등 '닌자터틀' 시리즈의 히로인다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육해공 망라하는 마이클 베이표 초대형 액션 퍼레이드

육지부터 바다, 공중에서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시원한 액션 신들은 썸머 액션 블록버스터에 걸맞은 재미와 시각적 쾌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먼저 뉴욕 시를 배경으로 한밤중 도로 위 추격전이 펼쳐지는 액션 신에서는 슈레더의 수하들을 가뿐하게 처치한 후 그들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스케이트 보드 삼아 신나게 질주하는 라파엘의 멋진 모습과 닌자터틀 4총사의 새로운 이동수단인 타르타루가 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브라질 마나우스의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에서 닌자터틀 4총사가 돌연변이 악당 듀오 비밥, 락스테디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장면, 수천 미터의 상공에서 고공 낙하하는 아찔한 장면 또한 스릴 넘치는 액션을 완성하며 볼거리를 더한다.


여기에 이구아수 폭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중 액션신은 휘몰아치는 급류 속에서 벌어지는 숨가쁜 추격전과 거대한 탱크까지 등장,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하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망이다.


▲ 오직 극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

'음원 깡패' 자이언티가 부른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로컬 엔딩송, '터틀 파워'는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과 넘치는 힙합 스웨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영화의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자이언티만의 트렌디한 힙합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터틀 파워'는 경쾌한 비트와 신나는 가사가 특징으로, 오직 극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함까지 지니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2D, 3D, 수퍼 4D, 4DX로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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