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지현] 플레이마루는 모바일 SRPG '소울링커'의 베타 테스트를 금일(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테스트로, 정식 서비스에서도 등장하는 캐릭터와 아이템, 시나리오, 업적, 던전 등을 공개한다.
또한 실시간 PvP와 비동기 PvP, 영웅의 길, 미지의 탑 등 다양한 던전과 콘텐츠가 제공되고 충분한 행동력과 보석을 지급하여 전반적인 스토리의 흐름과 캐릭터간의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소울링커'는 장르의 특징을 녹여낸 SRPG로, 7가지 무기 타입과 7가지 속성의 유닛들로 차별화된 전략을 갖추고 다른 유저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에피소드 1'기억을 잃어버린 에단'의 내용을 다룬다. 40종에 육박한 다양한 연출 씬과 챕터를 아우르는 업적과 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1차 테스트 이후에는 턴 제한, 웨이브 던전, 보스전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모드의 던전을 지속적으로 추가하여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에게 새로운 전략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마루 신원철 PD는 "오랜 준비 끝에 1차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 소울링커를 통해 SRPG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께 SRPG의 참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으며 참여형 테스트로 보다 많은 분들이 그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테스트는 금일(15일)부터 6월 18일(토)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유저만 참여 가능하다.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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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