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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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전광렬과 살벌 신경전 "반란 막을 것"

기사입력 2016.06.13 22:07 / 기사수정 2016.06.13 22: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장근석이 전광렬과 신경전을 벌였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23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전광렬)에게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그만 포기해"라며 경고했고, 이인좌는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지"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때 밀풍군(서동원)이 나타났다.
 
백대길은 "조정에서 모든 병력을 투입하여 반란을 막을 것입니다"라며 밀풍군을 회유했고, 이인좌는 "병마절도사가 오만의 군사를 이끈다지. 사력을 다해서 막아보거라. 내 기대하지"라며 비아냥거렸다.

백대길은 "여기 있는 백성들을 모두 죽음으로 내몰 셈이냐"라며 분노했고, 이인좌는 "스스로 지원하였고 스스로 일어선 대업의 동지들이다. 감히 네놈 따위가"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백대길은 "곧 모두가 알게 될 것이야. 이인좌 당신의 진면목을. 옥좌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신의 야욕을 위해 백성들을 희생시키는. 제가 막을 겁니다. 반드시 여러분들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낼 것입니다"라며 선전포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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