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스포츠 해설가 우지원이 '도전 한국인 대상'에서 수상했다.
90년~00년대 농구 코트 위를 주름잡던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과 2015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스포츠 모델 1위를 차지한 한국판 헐크 양호석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 도전 한국인 대상‘ 스포츠 스타 부문에서 2016년을 빛낼 도전 한국인으로 선정됐다.
'도전 한국인 대상'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여러 일상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 나가는 예술문화인, 창조경영인, 신지식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우지원과 양호석이 선정된 예술문화인 부분 시상은 올해가 세 번째다.
이 날 우지원은 방송인으로서 많은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지원은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박찬호, 류승수 등과 함께 마흔이 넘었음에도 군인정신을 발휘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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