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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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오늘도 박신혜앓이 "서울 가고 싶어"

기사입력 2016.06.10 03: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대만 스타 왕대륙이 배우 박신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왕대륙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로 "상해영화제 마저도 그만두고 서울 가고 싶은 기분.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아요. 직접 서울 날아가서 한마디 전하고 싶네요. '별 말씀을 요'"라고 쓰고 박신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했다. 

왕대륙의 이러한 인스타그램은 박신혜가 V앱 방송 도중 왕대륙의 '팬심'을 전해 듣고 "고맙다"고 언급해준 것에 대한 답으로 알려졌다. 

그의 '박신혜 앓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박신혜에 대한 팬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왔다. 지난달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신혜의 사진을 게재한 뒤 한글로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 쓰며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지난 5일과 6일 내한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왕대륙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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