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슈퍼판타지워’ 길드 레이드 ‘어둠의 요새’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은 넥슨지가 개발한 모바일SRPG ‘슈퍼판타지워’에 길드 레이드 ‘어둠의 요새’를 9일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추가된 길드 레이드 ‘어둠의 요새’는 길드원들과 힘을 합쳐 매일 바뀌는 7종의 레이드 보스를 공략하는 PvE 협동 모드다. 유저들은 각 길드원들이 쌓은 스코어를 기반으로 한 길드 랭킹을 통해 경쟁과 협동 요소 등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신규 영웅 ‘발키리’와 기존 코스튬 및 세트 장비 시스템의 특징이 혼합되어 영웅의 스킬 능력치를 상향시키는 신규 아이템 ‘소울기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유저 편의성을 강화한 ‘길드 상점’, ‘길드 문양 편집’, ‘보상 시스템’ 등을 비롯해 기존 장비들보다 더욱 강력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초월 강화’ 시스템도 선보인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장비 초월’이 가능한 ‘초월권’을 매일 지급하는 온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슈퍼판타지워’에서 진행 중인 네이버 인기 웹툰 ‘노블레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신규 영웅 ‘라이제르’ 캐릭터를 추가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넥슨지티 이정근 디렉터는 “길드 레이드 ‘어둠의 요새’는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면서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성장과 길드간 경쟁이 주요한 재미요소”라며 “길드원과의 전략적인 협동과 최적의 팀 조합으로 최고의 길드에 도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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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