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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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혼술남녀'로 뮤지컬·연극 이어 드라마 도전

기사입력 2016.06.08 15:57 / 기사수정 2016.06.08 15:5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tvN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키가 '혼술남녀'에 출연을 확정했다.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직업인 캐릭터를 맡는다"고 밝혔다.

키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연극 '지구를 지켜라' 등으로 연기에 꾸준히 도전장을 내밀어왔다. '혼술남녀'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키가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혼술남녀'는 '식샤를 합시다2'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명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노량진 입시학원가를 배경으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 유행을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여주인공 이신입 역에는 박하선이 물망에 올라있고, 능력있는 영어강사 한색시 역에는 황우슬혜가 확정됐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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