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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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100분토론'서 빛난 따뜻한 마음과 소신

기사입력 2016.06.08 07:3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다나가 MBC '100분 토론'에 출연했다. 

다나는 8일 방송된 '100분 토론'에 패널로 참여했다. 다나는 이날 '동물 학대 강아지 공장 우리의 자화상은?'이라는 토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날 다나는 반려견을 액세서리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아직 우리나라는 강아지를 액세서리나 소모품으로 생각한다"며 "키우다 보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외모도 변화니 포기하기도 한다. 작고 예쁜 강하지를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강아지는 어릴 때 아파서 덜 자랐거나 종 자체가 작을 때만 그렇다. 모견에게 출산을 강요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다나는 자신이 함께하는 반려견들과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마이크로칩이 현재 실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주장하기도 했다.

다나는 '100분토론'에서 애견인으로의 적극적인 질문과 함께 강아지를 분양하려는 이들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 사랑하는 감정으로 분양하셨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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