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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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대박' 장근석X여진구, 전광렬과 전쟁 끝낼까

기사입력 2016.06.08 06:5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장근석과 여진구가 전광렬에게 복수할까.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22회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과 백대길(장근석)이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종(현우)은 세상을 떠났고, 연잉군(여진구)은 경종의 수라에 게장과 단감을 올렸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았다. 백대길은 "백대길 네게 떳떳하다 그리 말씀해주십시오. 한때는 벗이라 여겼고 한때는 아우라 여긴 저는 저하를 믿습니다"라며 의심했고, 연잉군은 "그 마음속에 의심을 품은 순간 넌 이미 나를 버린 것이다. 저하가 아니라 전하다. 임금을 거역하는 자, 능멸한 자, 욕보이는 자 더는 용서치 않는단 말이다. 설령 내 부모, 내 형제라도"라며 독설했다.

결국 연잉군은 왕위에 올랐다. 연잉군은 '나를 원망하느냐'라며 백대길을 바라봤고, 백대길은 '원망하지 않습니다. 서로 정해진 운명 각자의 길을 갈 뿐'이라며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연잉군은 피의 숙청을 시작했고, '이 옥좌는 견딜 수 있다. 허나 세상에 홀로 남은 자리는 견디기 힘들구나'라며 백대길을 그리워했다.

세월이 흐른 뒤 이인좌는 다시 역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연잉군과 백대길은 이인좌의 난을 막기 위해 다시 만났다. 백대길은 직접 나서서 이인좌의 계략을 방해했고, 이인좌 앞에 나타나 선전포고했다. 앞으로 백대길과 연잉군이 이인좌의 난을 막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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