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나훈아, 오늘(7일) 조정기일 출석…조정 성립 되나

[엑스포츠뉴스=여주, 전아람 기자] 가수 나훈아가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훈아와 아내 정씨의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 조정기일이 7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제3조정실 310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나훈아는 깔끔한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채 법원에 출석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4월26일 진행된 조정기일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조정을 마친 나훈아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나훈아 아내 정씨는 지난 2011년 나훈아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2013년 대법원은 원소 패소 판결을 내렸지만 정씨는 다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정씨는 지난 8년째 공식 활동이 없는 나훈아의 주수입원인 저작권 수입을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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