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박건우(두산)이 도망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박건우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9차전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3-0으로 앞선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의 초구 126km/h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0m였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3회말 SK에 4-0으로 앞서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