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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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강타 "재미없는 이미지, 댓글로 봤다" 울분

기사입력 2016.06.05 16:18 / 기사수정 2016.06.05 18: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강타가 자신의 이미지를 털어놓았다.

5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MBC 라디오의 새 DJ 노홍철, 강타, 김태원, 이윤석가 출연했다.

강타는 MBC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25대 DJ로 발탁됐다. 지난해 11월부터 DJ로 활약해온 백지영이 해외 스케줄 등의 문제로 하차하고, 강타가 6월 22일부터 바통을 이어받는다. 2002년 KBS 2FM ‘자유선언’ 2, 3대 DJ로 활동한지 13년 여만에 다시 DJ 마이크를 잡게 됐다.

강타는 "영광스럽고 책임감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다. 사람들이 저에 대한 이미지는 진지하다, 재미없다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대체 그런 말은 누가 해주는 거냐"라고 물었다. 강타는 "저도 눈이 있으니까 댓글을 본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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