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에릭남 父, 코 고는 에릭남 몰래 촬영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에릭남과 아버지가 친구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가수 에릭남이 아버지 남범진과 체코로 여행을 떠났다.

에릭남은 첫 날 잠들기 전 아버지의 코골이를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다음 날 아침 코골이의 범인은 아버지가 아닌 에릭남이었다.

에릭남의 아버지는 코 고는 에릭남을 발견하자 휴대폰을 들고 촬영에 나섰다. 나중에 깨어난 에릭남은 "(코 곤게) 나야?"하고 놀랐고, 에릭남의 아버지는 기다렸다는 듯 동영상을 보여주며 확인사살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