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20여 년만에 단독 개그 공연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경규가 홍대 코미디위크 무대에 서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MBC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20년 만에 단독 개그 공연에 올라 대중과 가깝게 소통한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KBS ‘개그콘서트’,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방송3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대한민국 개그맨들이 총출동하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홍대 일대에서 제 1회 ‘홍대 코미디위크’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윤형빈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홍대 주변에 위치한 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코미디 퍼포먼스, 스탠팅 코미디를 비롯해 EDM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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