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0605 준오데이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준오헤어가 6월 5일 ‘준오데이’를 앞두고 전국 규모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준오헤어는 2006년 한강 5km 마라톤으로 시작으로, 매년 '준오'를 떠오르게 하는 6(June)월 5(오)일을 특별한 축제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준오데이 행사는 2014년부터 ‘다 함께 참여하여 준오 가족 추억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준오헤어 전 지점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 행사로 확대되었다.

올해도 2,500여 명의 준오헤어 직원과 100여 명의 협력업체 직원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 모여 준팀,오팀,헤팀 그리고 어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와 응원전을 보였다. 서울 강북 지역 지점으로 구성된 어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명동 지역과 강서 지역으로 구성된 준팀이 베스트 응원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준오헤어는 행사 당일 아침 ‘사랑의 헌책 기증 캠페인’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기증받은 천여 권의 책을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사랑의 헌책 기증 캠페인'은 20여 년간 '독서경영'을 통해 체득한 독서의 중요성과 이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준오헤어가 도입한 도서 기증 프로그램이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로 기증된 1천여 권의 책은 ‘책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여 오는 9월 1일부터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 전시 후 도서관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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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