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김성주, 안정환 콤비가 중계에서 다시 뭉친다.
MBC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고양시에서 펼쳐지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이번 경기는 세계 최초 8회 연속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을 달성한 신태용 호의 최종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는 MBC 축구 해설진인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이 나설 예정이다. 이미 수 많은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세 사람인 만큼 경기에 정보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온두라스 외에도 덴마크,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치른다. 이는 본선에서 실제로 만나게 될 독일, 멕시코, 피지를 대비한 경기이며 이번에 대결을 치를 온두라스는 멕시코와의 경기를 대비한 상대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이번 경기 이후 올림픽 경기 본선 무대에서 뛸 최종 엔트리를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오는 4일 오후 1시 20분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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