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수포자'를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어서옵SHOW'에서는 하석진이 '개인과외'를 주제로 재능기부를 위한 홈쇼핑을 진행했다.
이날 하석진은 '뇌섹남'임을 증명하기 위해 세 명의 대결상대와 지식 대결에 나섰다.가정 먼저 들어온 대결 상대는 다섯살 어린이. 하석진은 다섯살 어린이와 구구단 대결에 나섰다. 하석진은 "이겨야 본전이고 지면 무슨 망신이냐"고 난감해했다.
이를 지켜보던 "초등학교 2학년 때 배우는 것 알지?"라며 대결 상대 어린이에게 감탄을 보냈다. 아이오아이 전소미는 "구구단 못해서 울었어요"라며 어린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어린이는 구구단을 잘 해내다 답을 어렵게 맞췄고, 동심을 위해 무승부 처리됐다. 어린이는 구구단 비결을 묻자 "아기 때부터 하기 시작했어요"라고 해맑게 대답했고, 김세정은 "지금도 아긴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