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주병진과 반려견 대,중,소가 마운드에 오른다
주병진은 오는 29일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주병진과 대,중,소는 DJ DOC 김창렬에게 코치를 받으며 시구연습에 돌입했다. 공 던지기가 마음대로 잘 안되는 주병진을 향해 김창렬은 "형님 어차피 주인공은 대중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주병진은 웃으며 “맞다 대중소가 주인공"이라며 인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 중, 소도 시구할 공을 아빠 주병진에게 전달하기 위해 맹연습을 했다.
주병진과 대, 중, 소의 시구 모습은 오는 6월 중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개밥 주는 남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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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