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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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딴따라' 동영상 손에 넣은 지성, 전노민 목 조를까?

기사입력 2016.05.27 06:55 / 기사수정 2016.05.27 06: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딴따라' 지성이 윤서의 동영상을 손에 넣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2회에서는 김주한(허준석 분)이 루나(윤서)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이날 루나는 김주한을 찾아가 지누(안효섭)을 버리듯 자신을 버리게 되면 동영상을 공개하겠노라며 영상 하나를 내밀었다. 루나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김주한이 하늘을 가격한 후 성추행 사건으로 조작하자며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주한은 예상치 못한 동영상의 등장에 경악했고, 루나는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KTOP을 찾아온 신석호는 연습 중인 루나를 찾아가 사진 몇 장을 내밀었다. 사진 속에는 루나가 지누를 부축해 어디론가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루나는 황급히 사진을 치워버렸고, 신석호는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 테니 동영상을 자신에게 달라고 제안했다.
 
반면, 지누를 불러 낸 이준석(전노민)은 그에게 휴식을 권했다. 지누는  동영상을 언급하며 동영상을 촬영한 인물을 찾은 후에 쉬겠다며 휴식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보겠노라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루나가 신석호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준석은 루나를 불러냈다. 그는 루나에게 신석호나 지누가 자신을 배신한 대가로 모든 것이 엉망이라며 그녀만은 자신이 지켜주겠노라고 제안했다.

 
이후 신석호는 루나가 동영상을 건네기로 한 자정을 기다렸다. 변사장(안내상)은 이준석과 경쟁할 자신이 있느냐며 조심스럽게 물었지만, 신석호는 “나 배수진 쳤다. 물러설 곳이 없어서 목숨 걸고 달리는 거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루나가 신석호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건넸고, 동영상을 손에 넣은 신석호가 경찰서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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