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수 강남의 첫번째 일본 싱글앨범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가 오늘 25일 전격 공개됐다.
강남은 CJ E&M의 레이블로 VIXX(빅스)와 니콜 등 인기 케이팝 스타들의 일본 활동을 담당했던 일본 합작법인 CJ Victor (씨제이빅터)와 일본 활동 전속 계약, 25일 일본 싱글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를 발표하며 본격 일본 진출에 나선다.
타이틀곡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는 힘들고 우울한 기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에너지 송으로 강남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긍정적인 가사가 듣는 이에게 활력을 주는 곡이다.
특히 강남은 타이틀 곡으로 K-POP이 아닌 J-POP을 선택, 현지 시장에 과감히 정면돌파에 나서는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강남은 꿈을 향해 희망을 갖고 나아가자는 가사의 또 다른 희망 송 ‘Dream’을 수록해 강남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 공개에 앞서 강남은 케이스타일(Kstyle)에서 뮤직비디오를 독점 선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뿐만 아니라 강남은 그룹 M.I.B(엠아이비)로서 일본에서 라이브 투어 및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지 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는 강남은 25일 싱글앨범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 발매를 시작으로 26~27일 도쿄, 29~30일 오사카에서 연이어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강남은 이번 각각의 릴리즈 이벤트를 통해 토크쇼, 사인회, ‘Ready to Fly (레디 투 플라이)’의 무대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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