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수가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25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측은 고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고수는 대본과 사랑에 빠진 모습이다.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애지중지하며 옆에 두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각 외모를 자랑하며 촬영장을 화보 촬영장으로 바꿔놓았다. 우수의 젖은 눈빛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입으로 대사를 되뇌이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윤태원(고수 분)과 정난정(박주미)의 악연의 실체가 공개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제작진은 “고수는 촬영장에서 대본을 꼭 끼고 다닌다. 틈만 나면 대본을 들고 연기 연습을 하는 등 촬영장에서 연기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배우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고수는 윤태원 역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다. 고수의 열연으로 더욱 빛날 ‘옥중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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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