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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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1,500회 공연 돌파…21개 도시 순회 공연

기사입력 2016.05.24 09:23 / 기사수정 2016.05.24 09: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맘마미아!'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3, 14년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맘마미아!'가 28일 1,500회 공연을 돌파한다. 이는 국내 대형 뮤지컬 중 최단기간의 기록이다.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신영숙, 김영주, 홍지민, 남경주, 이현우, 성기윤, 박지연, 서현 등이 출연 중인 '맘마미아'는 현재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했다. 앞으로 남은 14회 공연도 70% 이상 판매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와 아바 (ABBA)의 편안하고 친근한 음악, 세련된 무대장치와 배우들의 에너지가 더해진 작품이다.

예매처 인터파크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뮤지컬 '맘마미아!'의 연령별 예매자 비율은 20대 29%, 30대 35%, 40대 26%, 50대 7% 로 고르게 분포됐다. 성별에 있어서는 남성 32% 여성 68% 로 다른 공연에 비해 남성 예매율이 높았다. 

국내에서 서울을 포함한 34개 지역에서 공연됐으며 국내 대형 뮤지컬 중 가장 많은 지역에서 공연된 작품으로 기록됐다.


흥행 열기를 이허 6월 10일 여수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전라도), 창원, 전주, 울산, 수원, 안동, 성남, 대전, 강동, 춘천, 인천, 천안, 진주, 광주(경기도), 군포, 일산, 부산, 대구, 부산, 제주 등 21개 지방에서 공연된다. 서울 공연은 6월 4일에 막을 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신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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