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오는 2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헤너 그레이시의 ‘그레이시 주짓수 마스터 세미나’에 이브 토레스 그레이시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이브 토레스 그레이시는 헤너 그레이시의 아내로, 남편와 함께 그레이시 주짓수 프로그램 중 성폭행 예방 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과거 WWE의 최고의 디바 출신으로, 현재 미국 유명 드라마 '슈퍼걸'에서 맥시마 역할을 맡고 있는 엔터테이너다.
28일 세미나에서 이브 토레스 그레이시는 그레이시 성폭행 예방 과정 (Women Empowered®)의 리더로서 한국 여성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의 강남역 일대에서 일어난 '묻지마 범죄' 관련 기사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아 한국 여성들에게 범죄의 심각성과 대처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대해 이와 관련, 그레이시 아카데미 및 유니버시티의 한국 본부인 '그레이시 주짓수 서울'은 다음 달 둘째 주에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성폭행 예방 과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그레이시 주짓수 서울'은 오는 5월 28일 오전9시부터 서울 용산구의 호텔 캐피탈 코리아 연회장에서 헤너 그레이시(브라질리언 주짓수 창시자인 엘리오 그레이시의 친손자)가 지도하는 그레이시 주짓수 마스터 세미나를 연다.
kyong@xportsnews.com /사진=그레이시 주짓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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