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 약속 지킨' MFBTY 비지, "힙합계 웨딩싱어 되겠다"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MFBTY 비지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졌다.

비지는 지난 4월 20일 ‘검은머리 파뿌리’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전, ‘힙합 축가’ 수식어가 붙어 비지의 소속사로 섭외 전화가 쇄도했고, 비지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방법을 찾고 있던 것.

이후 23일 비지 소속사 필굿뮤직 SNS를 통해 20초가량의 축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비지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비지는 “힙합계 웨딩싱어가 되어 앞으로 사랑을 전파하는데 힘을 쓰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필굿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