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2 19: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송중기 덕분에 섬마을의 여심을 잡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목포 섬 크루즈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차태현은 달리도 분교의 여자 어린이 유정이가 뽑은 인기순위에서 5등을 한 사실을 알고 살짝 실망했다.
이때 송중기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얘기가 나왔다. 유정이와 또 다른 여자 어린이 가영이는 '태양의 후예'를 다 봤다며 송중기를 좋아한다고 했다. 데프콘은 유정이와 가영이에게 차태현을 가리키며 "이 아저씨랑 송중기랑 베스트 프렌드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송중기와의 친분이 공개된 틈을 타 "그럼 나 몇 등이야?"라고 물어봤다. 이에 유정이와 가영이는 "당연히 1등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차태현은 섬마을에서 절친한 후배 송중기 덕을 보게 되자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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