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 첫 방송에 소개됐던 리빌드 수제 자동차 기업이 방송 후 하루 만에 목표 금액 1억을 달성했다.
지상렬과 서유리는 지난 15일, '투자자들' 1회 방송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수제차를 만드는 '모헤닉 게라지스'를 소개했다. '모헤닉 게라지스'는 오래된 중고 갤로퍼를 재탄생 시키는 수제 자동차 기업으로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 기업이 방송 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게재된 지 단 하루 만에 1억 원의 목표 금액을 달성한 것.
'투자자들'은 김구라, 지상렬, 윤정수, 윤형빈, 서유리, 오현민 6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라우드 펀딩과 자동차가 만난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이다.
6인의 출연자들은 두 명씩 팀을 이루어 매주 기발한 자동차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누구나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다. 출연자들이 소개한 자동차 아이템들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 게시된다.
'크라우드 펀딩쇼 투자자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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