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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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솔라와 걷는 내내, 온 신경은 손에"

기사입력 2016.05.21 17: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에릭남이 솔라와의 스킨십을 고민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이 솔라를 바래다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릭남과 솔라는 마음에 드는 신혼집을 마련한 뒤 내장탕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에릭남은 솔라가 내장탕을 좋아한다기에 난생 처음으로 내장탕을 먹어봤다.

식사를 마친 에릭남은 걸어서 솔라의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했다. 에릭남과 솔라는 뭔가 야릇한 분위기에 어색해 하며 괜히 장난을 쳤다. 솔라는 에릭남과 헤어지기 전 작별인사를 정하자고 하더니 에릭남의 가슴을 툭툭 치는 털털함과 함께 애교를 발사했다. 에릭남은 포옹을 기대했다가 솔라의 애교에 웃음을 터트렸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막 포옹할까 말까 간질간질한데. 사실 걷는 내내 온 신경은 손에 가 있었다. 그냥 잡았어야 하나?"라고 말하며 솔라와의 스킨십을 고민한 속내를 털어놨다. 솔라는 "마지막에 분위기가 왠지 막 포옹을 해야 할 것 같고 그 분위기가 오글오글하더라. 그래서 저도 모르게 그게 나왔다. 다음부터는 안 할 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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