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배유나(27)가 도로공사로 둥지를 옮겼다.
KOVO는 20일 남녀 자유계약선수(FA) 2차 선수 계약 현황을 발표했다. 2차 협상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2차 협상 결과 남·녀부 각각 한 명씩 총 두 명의 선수가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여자부에서는 배유나가 GS칼텍스를 떠나 도로공사와 2억원의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의 이선규가 KB손해보험과 3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한편 아직 계약을 맺지 못한 윤봉우(현대캐피탈), 임동규(현대캐피탈), 곽동혁(삼성화재), 김철홍(대한항공), 안준찬(우리카드), 한유미(현대건설), 장소연(도로공사), 오지영(도로공사), 백목화(KGC인삼공사), 이연주(KGC인삼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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