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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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굳건한 박스오피스 1위…'계춘할망' 2위 출발

기사입력 2016.05.20 07:0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기세는 굳건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지난 19일 18만78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20만6747명을 기록했다. 

'곡성'은 개봉 11일째인 지난 18일 300만 관객을 돌파함에 이어 여전히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나홍진 감독의 7년 만 신작으로 배우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쿠니무라 준 등이 호연을 펼쳤다. 

'곡성'은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 국내외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일 개봉한 '계춘할망'은 2만87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만3836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이어 '싱 스트리트'는 2만3152명(누적 3만4743명)으로 3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2만19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837만68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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