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결국 할리우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의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 딸 수리와 함께 살던 LA 저택을 최근 처분 했다.
TMZ닷컴은 현지 부동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 소유의 LA 저택이 4000만 달러(한화 약 470억원)에 매매됐다고 전했다.
당초 톰 크루즈는 4500만 달러를 원했지만 이보다 낮은 금액에 매각이 됐다. 톰 크루즈는 이 저택을 지난 2007년에 3250만 달러에 매입했다.
톰 크루즈의 저택을 매입한 사람은 백만장자인 레온 블랙으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의 새 거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사이언톨로지교 총본산이 있는 마이애미로 이주한다는 설만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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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