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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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라디오시대' 제작진과 연락 두절…생방송 여부 오리무중

기사입력 2016.05.17 12:01 / 기사수정 2016.05.17 12: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조영남이 '라디오시대'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생방송 참석 여부가 안개 속이다.

17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조영남씨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본인과 연락이 안돼 생방송 참석 여부도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MBC 표준FM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미술작품 대작 의혹이 불거지고 검찰 수사를 받게 돼 생방송 참석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게다가 제작진과 연락이 닿지 않아 오후 4시 생방송 참석 여부는 오리무중이다.

검찰은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조영남에게 사기 혐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검찰 조사가 진행되면 조영남의 향후 방송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라디오시대'는 아직은 하차나 대체 DJ를 논의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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