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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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늘(16일) 정우성 출연…난민 문제 토론

기사입력 2016.05.16 09: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우성이 JTBC '비정상회담'을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에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난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의 예능 출연은 극히 이례적이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개봉 당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적은 있으나 예능에서 그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 

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정우성은 등장하자마자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많이 받았다. 그는 "도와야 할 사람, 도와야 할 대상이 있는데 그 안에 난민도 있다"고 밝히며 난민 문제와 정책에 관해 진지한 토론에 나선다. 

지난 13일 공개된 '비정상회담' 측의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쉽지 않은 주제로 여러 나라의 젊은이들과 토론을 한 것 같다"며 "굉장히 즐겁고 열기가 뜨거운 얘기인 것 같다. 주제가 무거운만큼 쉽지 않았을텐데 굉장히 자신의 소신을 이야기해주셔서 같이 참여한 나로서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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