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임수향·성훈, 최정우 등살에 티격태격 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임수향과 성훈이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6회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김상민(성훈)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호(최정우)는 장진주를 억지로 골프 연습장에 데려갔다. 김상민은 "여기 다녀요?"라며 말했고, 장진주는 "보면 몰라요? 김상민 씨랑 친해져보라고 아빠가 데리고 온 거잖아요"라며 투덜거렸다.

김상민은 "나 싫다면서요. 아직 집에는 나 싫다는 이야기 안 했나 봐요. 도대체 남자친구를 집에서 왜 싫어하는데요"라며 물었고, 장진주는 "너무 평범하대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김상민은 "평범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건데. 나는 요새 평범하고 싶어서 환장하겠는데"라며 하소연했고, 장진주는 "내가 보기에는 김상민 씨도 그렇게 스페셜하지 않거든요"라며 쏘아붙였다.

김상민은 "그건 본인 눈이 평범해서 그런 거고. 연습이나 해요"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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