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지아가 이병헌의 BH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튼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이지아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사실상 확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 또한 조만간 이지아의 영입사실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지아는 지난 3월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면서 새 소속사를 찾아왔다. 여러 기획사와 접촉하던 중 배우 중심의 매니지먼트로 잘 알려져 있는 BH 행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설련화' 등을 거쳐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무수단'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던 이지아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갈증을 드러내며 의욕을 보인 바 있다.
이지아를 영입한 BH엔터테인먼트는 한류스타 이병헌이 자신의 십년지기인 손석우 대표와 함께 손잡고 설립한 배우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이병헌을 비롯해 배수빈, 진구,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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