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걸그룹 와썹의 수진이 '센 언니' 캐릭터를 벗고 '순수 소녀'가 됐다.
와썹(Wa$$up)의 수진이 최근 발매된 신예 가수 모카(Mocha)의 두 번째 싱글 '그대에게' 뮤직비디오에서 사랑스럽고 청순한 소녀의 모습으로 열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와썹으로 활동하며 보여준 것과는 사뭇 반전되는 귀엽고 순수한 면모를 드러낸 것.
수진이 속한 걸그룹 와썹은 2013년 7인조로 데뷔해 '트월킹' 댄스로 화제를 일으켰고 '쇼타임(Showtime)', '시끄러워 U' 등의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반면 이번 모카의 뮤직비디오 속 수진은 흰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소녀로 분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만 20세가 된 수진은 뮤직비디오 속 캐릭터와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연기로 현장의 남자 스태프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와썹 수진의 지원사격을 받은 모카의 두 번째 싱글 '그대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바치는 프러포즈 송으로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사가 모카의 미성과 조화를 이룬 미디엄 템포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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