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23:3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진태현의 비리를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4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도광우(진태현)의 비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연은 T9 피해자인 최지혜(이아현)가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고심 끝에 법정에서 도광우의 비리를 밝히기로 마음먹었다.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는 오수연이 걱정되는 마음에 법정 출두를 반대하고 나섰다. 하지만 오수연은 두 남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증인으로 법정에 섰다.
오수연은 "도도그룹 광고처럼 정직하고 믿을만한 기업을 만드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이느냐? 사원들의 자부심을 그렇게 산산조각 내셔야 했느냐? 소비자들이 죽든 말든 이익만 챙기셔야 했느냐"라고 소리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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