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0 10:24 / 기사수정 2016.05.10 10:28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하이엔드 시장 전략을 고수해왔던 애플이 아이폰 5C이후 다시 아이폰 SE로 중가 한국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한다.
애플은 10일 통신 3사를 통해 4인치 아이폰인 아이폰se를 출시했다. 아이폰se는 크기는 아이폰5와 아이폰 5s와 같은 4인치. 한 손으로 쥐고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아이폰se는 아이폰 6부터 4.7인치와 5.5인치로 커진 아이폰6과 6플러스의 크기에 적응하지 못한 사용자들이 여전히 아이폰5s를 사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가격과 크기를 낮춘 미들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그러나 아이폰se의 성능은 아이폰 라인업의 최신 제품인 아이폰6s와 같거나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같은 칩을 탑재해 성능상의 큰 차이가 없는 것.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원한 사용자들에게 이번 아이폰se는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국내에서 품절 상태다.
아이폰se의 국내 출고가는 16기가 569,800원이며, 64기가가 699,600원이다. SKT 밴드 데이터 100 요금 기준으로 공시 지원금은 122,000을 지원받을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애플 스페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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