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년 여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6월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와 마이클 베이의 4번째 합작과 미국드라마 '애로우'의 간판스타 스테판 아멜의 합류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14년 전세계 4억 8천 5백만 달러 흥행 기록을 올리며 블록버스터의 명장 마이클 베이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떠오른 '닌자터틀' 시리즈가 올해 신작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로 다시 한 번 국내 영화팬들을 찾을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마이클 베이와의 4번째 합작으로 완벽한 조화를 보장하는 메간 폭스와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케이시 존스 역의 스테판 아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마이클 베이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 명작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할리우드 섹시스타 반열에 오른 메간 폭스는 이후 '닌자터틀' 시리즈에 합류, 이번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 4번째로 마이클 베이와 호흡을 맞췄다.
마이클 베이 제작의 '트랜스포머'는 메간폭스의 첫 주연작이자 한국에도 섹시스타로서 명성을 널리 알리게 한 고마운 작품이다.
시리즈 하차 이후 불화설을 일축하고 마이클 베이와 또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 시리즈에서 용감하고 당당한 여기자 역할을 수행해 일전의 섹시 아이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예고편에서는 메간 폭스는 10대라고 해도 믿어질만한 통통 튀는 에너지와 완벽한 복근으로 여전한 섹시함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닌자터틀의 유일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인 메간 폭스는 이번에도 닌자터틀 4총사의 팀플레이의 중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닌자터틀'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스테판 아멜은 닌자 거북이 시리즈의 팬이라면 다들 기억할 오리지널 캐릭터 이자 원작 시리즈의 캐릭터 중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인 케이시 존스 역을 맡았다.
인기 미국 드라마 애로우 시리즈의 간판 스타인 스테판 아멜은 건강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갖가지 스포츠를 섭렵하며, 심지어는 WWE 레슬링에 도전해 어워드 수상 이력까지 가지고 있는 타고난 액션스타다.
뉴욕의 밤거리를 지키는 자경단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시그니처인 하키 마스크와 하키채로 악당을 무찌르는 매력적인 캐릭터인 케이시 존스로 활약할 스테판 아멜은 더욱 거대해진 악의 세력에 마주한 닌자터틀 4총사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돼 줄 예정이다.
메간 폭스와의 은근한 핑크빛 기류 또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수많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대표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마이클 베이의 네 번째 합작품이자 인기 미국드라마 애로우의 스테판 아멜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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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