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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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7일 롯데전 앞두고 신인 고봉재 1군 등록

기사입력 2016.05.07 17: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신인 투수 고봉재(23)가 데뷔 첫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7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대졸 신인 투수 고봉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고봉재는 올해 신인 2차 3라운드로 입단한 우완 사이드암 투수다. 두산 관계자는 "입단 당시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하고 제구력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고봉재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2경기 나와 2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쳤고, 퓨처스리그 8경기에 나와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했다. 안타는 14개로 많지만, 볼넷이 1개 밖에 없다. 

한편, 두산은 고봉재를 등록하면서 강동연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강동연은 지난 6일 롯데전에 나와 ⅓이닝동안 2피안타 2실점을 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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