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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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측 "봉해령, 시련 극복하며 통쾌하게 전개 보여준다"

기사입력 2016.05.07 13: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연의 쓸쓸한 모습이 포착됐다.

배우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수척해진 얼굴과 복잡한 표정으로 길을 걸으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극 중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김소연의 눈빛은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소연은 '가화만사성'에서 여주인공 봉해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이중적인 시어머니와 차가운 남편 사이에서 남몰래 가슴앓이 하던 해령이 이혼을 결심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제 2막을 맞았다.
 
7일 방송될 ‘가화만사성’의 21회 방송 분에서는 홀로서기에 도전한 해령에게 갖가지 시련들이 계속될 것이 예고 됐다. 해령이 새로 얻은 직장에는 인숙(서경화 분)이 찾아와 소란을 떨고, 해령이 집 나간 것을 모르고 찾아 온 숙녀(원미경)는 장경옥(서이숙)에게 모진 소리를 듣게 돼 해령이 분노하는 상황이 그려질 예정이다.

‘가화만사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 분에서는 시련을 맞은 해령의 모습이 담긴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달리 해령이 시련에 맞서고 극복해가는 모습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

 
lyy@xpor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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