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올 시즌 첫 도핑테스트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4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가 지난 4월 실시한 KBO 리그 1차 도핑테스트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올 시즌부터 KBO리그에서도 KADA의 도핑 검사가 의무화됐다.
이번 도핑테스트는 KADA가 10개 구단 KBO 리그 현역선수 중 구단별 3명씩 총 30명에 대해 실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하여 분석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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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