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ZE:A J)의 멤버 김동준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3일 "제아제이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가 케빈, 정희철에 이어 오늘 정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동준의 '힐링(Healing)'을 공개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앞서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는 하민우, 김태헌의 군 입대로 인해 3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지난 4월 20일 일본 앨범 '저스트 투나잇(Just Tonight)'을 발매했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된 솔로곡은 함께 해준 팬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으로 추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신곡 '힐링'은 김동준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슬로우잼 스타일의 곡이다. 오랜 시간 팬들이 지금 내가 가장 사랑하는 당신이고, 고마움이란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짙은 김동준의 감성이 묻어있는 성숙한 보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
김동준은 "영광이다. 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첫 솔로곡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를 담은 곡인만큼 팬분들이 이 곡을 들으면서 잠시나마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현재 제국의아이들 유닛 제아제이의 앨범 활동과 더불어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김유신 역에 캐스팅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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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