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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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워싱턴전 ⅔이닝 2피안타 1실점

기사입력 2016.05.02 05:53 / 기사수정 2016.05.02 06:0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가 5경기 만에 실점했다.

오승환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팀의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팀이 0-4로 지고 있던 8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이날 ⅔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1.98.

선두타자 앤서니 랜던에게 2루타를 맞은 오승환은 브라이스 하퍼를 81마일짜리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시켰다. 그러나 후속타자 다니엘 머피에게 던진 직구가 2루타로 연결되면서 1실점 했다. 오승환의 실점은 지난달 21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나온 2실점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실점이다.

이후 제이슨 워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두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린 오승환은 클린트 로빈슨 타석에서 타일러 라이온스와 교체됐다. 라이온스는 실점없이 8회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올렸고, 오승환의 실점도 1점에서 끝났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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