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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호, U-19 챔피언십 사우디-바레인-태국과 한 조

기사입력 2016.05.01 12:3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안익수호가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바레인과 한조에 속했다.

AFC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은 사우디, 태국, 바레인과 함께 A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는 북한·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라크·베트남으로 구성됐고 C조는 카타르·일본·예멘·이란, D조는 우즈베키스탄·중국·호주·타지키스탄이 속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국내서 열리는 U-20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이다. 상위 4개국이 본선에 나서고 자동진출팀인 한국이 4강에 진출하면 8강서 패한 4개국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월드컵 진출 국가를 결정한다. 

한편 안익수호는 이달 18일부터 개최되는 2016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해 브라질, 프랑스, 일본전을 통해 전력을 다진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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