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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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와이어부터 액션연기까지 '역시 믿보강'

기사입력 2016.04.27 09: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강지환이 와이어부터 액션연기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0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이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 내역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탄은 신영(조보아)에게 해고를 당하자 무릎을 꿇고 비는 수연(성유리)의 모습을 과거 정은 아버지의 모습과 겹쳐 보여 신영을 설득해 해고를 보류시킨다. 이후 도광우의 비자금 자료를 빼내기 위해 이를 관리해주는 양동이의 사무실에 잠입한 기탄은 조직원들에게 쫓기게 되고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칼에 찔리고 만다.
 
강지환은 극 중 도광우와 도도화학, 마성케미컬 사이에 비밀스러운 커넥션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예리한 촉을 발동해 날카롭고 매섭게 비리를 파헤쳐나가는 모습으로 긴장을 불어 넣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강렬한 포스를 보이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능숙하게 해낸 강지환은 자신의 연기 내공을 마음껏 드러냈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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