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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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끼리2' 최현석, 후배 남성렬 요리 디스 "배려없다"

기사입력 2016.04.23 09: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후배 남성렬 셰프의 요리를 디스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2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는 깊은 산 속 숨은 보석 같은 마을 스페인 '띠엘베'에서 쿡방을 선보이는 셰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은 출연 셰프들이 고생하는 제작진들을 위해 특별한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남성렬은 "아침엔 국물이 필요하다. 라면은 대파라면"이라며 "이번엔 토마토를 넣어 스페인식으로 라면을 재해석 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현석은 "난 이렇게 아침부터 시뻘건 음식을 내놓는 건 배려가 없다고 생각한다. 밤새 고생했던 제작진의 속을 다 뒤집어버리겠다는 의도가 담겼다"고 디스했다.

이어 오세득 셰프에게도 "아까 살짝 맛을 봤는데 죽의 간이 잘 안되어 있는 거 같다. 내가 몰래 소금과 참기름을 좀 더 넣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맛있을 것"이라고 특유의 허세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셰프끼리2'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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