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2 07:37 / 기사수정 2016.04.22 08:05
마돈다는 인스타그램에 "프린스는 세상을 바꿔놨다. 진정한 선지자다. 그의 죽음에 충격을 받았다(He Changed The World!! A True Visionary. What a loss. I'm Devastated)라는 글과 함께 과거 프린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전 세계 수많은 팬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일부 소수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사람을 감동시켰다. 프린스가 예전에 ‘강한 영혼은 규칙을 초월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프린스보다 더 강하고 대담하며 창조적인 영혼은 없다”고 애도했다.
프린스의 사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 프린스의 자택에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프린스는 1978년 데뷔 앨범 이후 7개의 그래미상을 받고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 미국 팝의 전설로 통한다. 1980년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등과 함께 세계 팝 음악을 주도한 천재 팝 아티스트로 불린다. 2004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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