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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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방탄부터 I.O.I까지…'KCON' 초호화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6.04.21 12:0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가 스페셜 MC 이특과 함께 세계 최대 K-Culture 페스티벌 ‘KCON 2016 France’에 출격, 파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Accor Hotels Arena)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France’ 무대에 방탄소년단, 블락비, 샤이니, FT아일랜드, f(x), I.O.I가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활약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들 6팀의 아티스트들이 이번 ‘KCON 2016 France’에서는 어떤 멋진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에 더해 최정상 K팝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이 스페셜 MC로 나서 기대감을 높인다. 이특은 다년간의 해외 활동 경험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살려 파리 현지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KCON 2016 France’는 KCON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K팝 스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콘서트는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의 제품과 한국의 음식, 패션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펼쳐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KCON 2016 France’ 티켓은 오는 29일부터 프랑스 현지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 시작된 케이콘은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한류 컨벤션이다.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 기업의 제품과 융합을 통해 한국에 대한 종합적인 체험을 제공하고, 한국 경제산업 전반에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 규모를 확대해 온 케이콘은 올해 3월에 중동 지역의 핵심 거점 아부다비에서 ‘KCON 2016 Abu Dhabi’를 진행해 8천여명을 운집시켰으며, 4월 9일과 10일에는 한류의 발원지 일본 도쿄에서 ‘KCON 2016 Japan’을 열어 3만 3천명을 모으며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CJ E&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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