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액션 스타 빈 디젤이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분노의 질주8'(Fast & Furios)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빈 디젤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내년 4월 개봉 예정인 '분노의 질주8' 편의 단독 포스터로 보인다.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배경으로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빈 디젤의 모습은 기존 '분노의 질주' 시리즈 포스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팬들을 이 포스터가 떠나간 故 폴 워커를 그리워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는 8편이 2017년 4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후 2019년과 2021년 9편과 10편이 각각 공개된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빈 디젤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